열심히 블로그 쓰러고 하는게생각보다 쉽지가않네요~ㅠ남편의 항암 부작용으로 인해하루하루 고비 넘기고 아침이 밝아오면참 그게 얼마나 감사한지...어찌저찌 살아오다보니 글안쓴지 보름이 훌쩍 지났네요 ㅠㅠ날이 점점 춥고 눈폭풍이슈로 아이 학교도자꾸 쉬어대서 정말 말대로 우당탕탕지지고 볶고 살았답니다집에서 아이들 보육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핫초코가 똑떨어져서핫초코를 사러 마트에 갔다왔는데남편이 아프기 전엔 성분표시를 그냥저냥 대충 보고 싼거 집어오고 그랬는데이제는 남편이 투병중이다보니 하나라도 더 성분이 괜찮은걸 찾고 사게되더라구요~한국은 성분표시가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있고심지어 몇%함유가 되어있는지도 써있는데여긴 그냥 많이 들어간 순서대로만 적혀있다보니 비중이 얼마나 있는지도 몰라서많이 꺼림칙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