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단둘이 뉴욕구경하는 것은정말이지 '자유의 몸으로 돌아다니는 게 이런 맛이구나!' 라는참 맛을 본 뒤 둘째 날은 아이들을 이끌고그 더운 날 구경을 가야 했어요.그날 날씨는 폭염주의보였고조금만 걸어도 불쾌지수는 물론이거니와어지럽기까지 했을 정도여서오래는 구경을 하지 못했네요ㅜㅜ, 24년도의 한국여름도 역대급 여름폭염날씨라고 기사로 접했는데뉴욕도 정말 만만치 않은 날씨였어요. 그래서 짧게 둘러본 곳은첼시마켓과 리틀아일랜드 두 곳을 둘러봤답니다. 첼시마켓여기가 뭐 하는 곳이었는지 몰라서알아본 봐로는 미국 역사보존지구로도 지정되어 있는 건물로 1890년 완공이 된 엄청나게 오래된 건물!원래 나비스코 비스킷 회사로 오레오 과자를 생산한 공장이었는데 1990년 현재의 모습처럼 푸드 홀, 쇼핑몰, 오피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