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붕붕이는 2019년생이다미국은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고다음 해 언제 또 검진 받을지에 대한 스티커를 발급받아서운전석 앞유리쪽에 붙여야 한다.한번 나가면 장거리를 운전하다 보니은근 카센터를 갈 일이 잦았는데특히 요 근래에는 조금만 경사진 곳에 올라가면차가 웅~웅~ 하며 쭉쭉 나가지를 못해서꼭 원인을 찾아 고쳐야 했었다 차를 잘 알지도 못하는 나는 카센터 일 관련은 남편이 혼자 다 알아서 했는데한번 가면 두세 시간은 그냥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이라투병 중인 남편을 이제는 혼자 보낼 수 없어서같이 가게 됐다. 집에서 혼다 카센터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가야나오는 시간이 20분 거리... 한국에서도 가본 적 없는 카센터를 가니뭔가 되게 생소하고 신기하고 어리둥절하고별별 다 체험해 본다. 우리..